마포역 사무실, 단 하루 만에 마무리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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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역 사무실, 단 하루 만에 마무리한 계약 사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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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팝을 이끄는 대형 엔터사와 손잡고 굿즈 제작과 무역업을 하시는 대표님이 새 법인 사무실을 찾으면서 의뢰를 받았다. 강남, 용산, 마포 세 지역을 중심으로 20평 안팎, 상주 인원 5명 이내로 쓸 수 있는 사무실을 찾아달라는 요청이었고, 하루 동안 직접 발품을 팔아 조건에 맞는 매물만 추려서 대표님께 전달했다. 그 결과 단 하루의 현장 미팅만으로 바로 계약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집중해서 알짜 매물만 골라 전달했던 것이 이번 계약을 성사시킨 비결이었던 것 같다. 계약한 건물은 마포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있는데, 이 일대 상당 부분을 소유한 법인 소유의 건물로, 여기 입주한 기업들은 자리 기운을 받아 확장 이전을 한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아버지가 처음 사업을 시작하셨던 건물이기도 해서, 그곳에서 출발해 훗날 강남까지 사업을 확장하신 과정을 직접 지켜본 경험이 있다. 그만큼 오래된 이야기를 품고 있는 자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님께 소개해드린 것이 지금 돌아보면 계약이 더 빠르게 성사된 이유가 아니었나 싶다.

결국 진심이 담긴 노력은 통한다는 사실을, 이번 일을 겪으며 다시 확인했다.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좋은 매물을 소개하는 중개사로 남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