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사동에서 광고업과 대부업(전당포)을 함께 운영하려는 대표님의 임대차 계약을 진행했습니다. 대표님은 한 공간에서 사무실 기능과 전당포 영업을 동시에 소화하려 하셨고, 여기에 외국인을 위한 환전 서비스까지 준비 중이셔서 접근성이 좋고 인테리어가 깔끔한 자리를 찾고 계셨습니다.
가로수길과 세로수길 사이 유동인구가 풍부한 구간이라는 점에서 대표님은 건물 외관을 본 순간부터 호감을 보이셨고, 룸 2개와 테라스로 구성된 정돈된 내부 구조에도 만족하셨습니다.
다만 한 명의 사업자로 광고업과 대부업 두 가지를 함께 등록해야 했기 때문에, 임대인의 전대차 동의서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이 부분이 걸림돌이 될까 우려했지만, 대표님의 사업 구상을 임대인 측에 충분히 전달하고 몇 차례 의견을 주고받은 끝에 순조롭게 합의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임대료는 종전 조건보다 낮춘 금액으로 확정되었고, 렌트프리 기간도 50일을 확보해 대표님의 초기 부담을 상당히 덜어드릴 수 있었습니다.
한 공간에서 서로 다른 두 사업을 함께 꾸려가는 이번 사례가, 비슷한 창업을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신사동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